다가올 겨울, 일산은 눈이 오는것에 비해서는 제설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걸로는 차량하부의 부식이 염려되지 않지만 아무래도 물가에 자주가는 편이라 염분이 염려스럽기도 하고, 어느정도 하부로 들어오는 소음도 차단이 된다고 하니 오래 탈 생각이라면 해줄만 하다고 판단.
대화마을 근처에 있는 노블레스라는 언더코팅 전문점에서 나름 저렴하게 잘 서비스 받았다고 생각된다.
기본 언더코팅 + 앞 휀더코팅 + 머플러 코팅
이런거는 오래 기다리는 성격이 못되어서 오후 5시로 바로 예약잡고 퇴근시간전에 살짝 다녀왔다.
길가에서 샵이 보일줄 알았는데 전화를 하니 골목으로 조금 들어와야한단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리프트로...
샵안에는 먼저 온 차량이 방음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하부 코팅을 위해서 예비 타이어를 제거하고..
바닥은 이렇게 공장에서 나온 본연의 컬러를 하고 있고...
머플러 도색을 위해서 전부 분리.
3M에서 나온 스텐리스 코팅제로 분사해서 말리는 중. 그냥 락카가 아니었음.
요런 제품을 사용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런것도 있다는건 알아둘만 하다.
날씨가 추워 안에서 불 쬐면서 기다리니 다 되었다고 확인하시란다.
금새 컴컴해져서 아이폰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는다. 그냥 막샷~
나중에 하부를 긁어서 코팅이 벗져기게 되면 언제라도 찾아오면 새로 코팅 A/S 해 주겠다는 젊은 사장님.
이걸로 대충 싼타페 관리 프로젝트는 마감하게 되는건가..
일단 돌아오는 길의 느낌으로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소음이 부드러워졌다는 느낌.. 싼타페 오래오래 타보자~
노블레스 위치는 아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