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쿠폰 같은거 잘 안챙기는 편인데 지인이 지난번에 아내가 온더보더 얘기했던 걸 기억하고 쿠폰이 생겼다며 쿠폰을 보내줬다. 15% 할인이 많이 할인되어 보이지만 실은 5만원어치 먹으면 2,500원 할인되는거.
그런 의미보다는 그냥 똑같은 식사를 하는 것보다 주말이니까 외출겸 중남미의 음식을 맛보는 경험을 해보는데 의미를 두고...
원마운트도 역시나 웨스턴돔과 다르지 않게 지하주차장이 2층까지만 만들어져 있어서 은근히 주차가 까다롭고
무료주차 시간을 넘기면 300원, 600원씩 잔돈을 내야해서 살짝 불편함 감이 있다.
주차장에서 2층으로 올라와 저 구석에 있는 온더보더를 찾아 이동해야한다.
배가 고팠던 탓에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결국 남겨서 싸들고 와서 저녁까지 중남미의 향미를 맛보아야 했다. ㅎㅎ
밝은듯 하지만 은근히 실내가 어두워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화질이 구리구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