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연휴를 낀 주말 내내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상태.
미세먼지 예보 앱을 설치해 놓고 달릴 만한 곳을 물색해본다.
그나마 월요일 오전 시간대가 연휴 중 가장 상태가 달릴만 하다.
여기저기 고민하다 결국 접근성 좋은 3호선 라인에서 결정, 북한산 둘레길 8~11구간을 달려 보기로..
중간중간 어정쩡하게 길이 연결되니 옆길로 두어번 새기도 했고..
그렇지만 숲길을 달린다는데서 위안을 삼는다.
비디오로그 (음원 태클이 들어와서 재편집 후 업로드)
도로 옆으로 붙는 구간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깊은 숲 우거진 나무 옆으로 난 오솔길을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