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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간 얘기

강원도 여름휴가 3일째, 인제산촌민속박물관

하추자연휴양림에서 퇴실하고 근처 볼거리로 적당한게 요기. 무료지만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나 작은 볼거리와 체험요소가 있음.

강원도 3박째는 매년 오게되는 고성군.
숙소에 짐 풀어놓고 대포항 관광수산시장에서 신나게 튀김 좀 먹어주고..... 배탈...ㄷㄷ 기름졌었나..

다음날 아침 코앞에 있는 방파제서 보리멸 네마리... 겟
눈치보며 나온 관계로 이쯤에서 낚시를 마치고 모닝 회로 맛나게 촵촵..

속초의 유명한 물회집들은 이제 좀 식상하니까 주문진항까지 가서 물회에 진한 육수의 우럭미역국 한번 먹어주고..
오징어가 금값이라 어딜가도 오징어물회는 만나기 힘든게 아쉬운 현실.

근처 안목항 커피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면서 교통체증을 피해 오후 늦은 시간에 출발했으나 매우 정체되었음 ㅋ.
아놔.. 티맵도 이젠 소용없어.
역시 아빠는 피곤함. 휴가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