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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얘기

2008 09 27 괴산댐 보팅



계속되는 워킹낚시에서의 꽝을 이번 괴산댐 보팅에서 면할 수 있을까 내심 기대가 컸었더랬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대물배스(적어도 30~40cm급 배스)를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던 출조였다는 것.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SLR 카메라가 부담스러워서 들고 가지 않아서 막 시작되는 가을의 풍경을 담지 못했다는게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Motorola핸폰 카메라는 많이 부족하다. 아주 많이... 그래서 역시나 서브 카메라의 유혹이 슬금슬금 고개를 내미는고나~~ㅋㅋ

출발할때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스러움. 흐린 날씨였다면 차가운 바람과 싸우느라 많이 힘들었을듯.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물이 굉장히 맑아서 2~3m 아래 바닥이 보일 정도.

이... 이건 아가미 홀치기 낚시? ㅋㅋ 첫수를 이렇게 작은 놈으로 아가미를 걸어 올렸다.

작지만 그나마 만족스러운 손맛도 안겨주고 후킹도 제대로 된 녀석..

위에 녀석이랑 딱 고만고만한 사이즈, 또 한수~

역시나 딱 풀빵으로 찍은듯한 비슷한 사이즈의 배스.



제법 무게가 나가는 근사한 녀석을 잡게될것을 기대했지만 꽝만 면하고 살짝 아쉬움을 남긴채 떠나야했던 괴산댐.
다시는 오지 않으리.. ㅋㅋ

새로 저수지 정보도 하나 얻었으니 가까운 파주로 조만간 ㄱㄱ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