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 얘기

봄, 배스를 만나러 대호만으로 가다. (2009/04/11)


준비 끝난 윤군

꽝 전문이지만 오늘만큼은 아닐꺼라는 믿음을 갖고, 이제 가는거야~~

고등어 크기의 배스

고등어 사이즈의 배스가 오늘의 첫 조과. 웜에는 계속 반응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스푼으로 교체하여 성공~

큰 배스 약 48cm

그간 낚은 배스중 최대어다!! 무려 48cm. 무게는 들고 있으면 바들바들 떨리는 수준!! 크하하~ 스푼에 다시 반응이 없어져서 검정색 6인치 웜을 텍사스리그 채비로 바꿔서 성공.

이후 내내 조과 없음. 즐거운 점심은 라면으로~ 밖에서 먹으니 너무 맛있음.

게다가 한밤 잘 재워둔 돼지고기를 바베큐해 먹었으니 이보다 럭셔리한 출조가 있었으랴.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