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얘기

주말 파주 나들이 - 평화누리와 파주 맛집 부대찌개, 명품 아울렛

자유로 2012. 10. 28. 22:00

마땅히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아내는 파주 명품 아울렛이 가보고 싶었나 보다. 평화누리는 잠시 스치듯이 구경만 하고 맛집 검색해 보니 나온곳이 멀지 않은 곳에 부대찌개를 잘 한다는 집이 있어서 일단 그리로..

 

 

조망대에서 강너머를 볼 수 있지만 실제 눈에 보이는 저곳은 엄연한 대한민국. 휴전선은 더 멀리 있다.

 

평화누리 공원은 늘 바람이 불어 바람개비 동산에 연날리는 사람들도 많다.

 

안녕, 카페?

 

부대찌개를 맛있게 하는 삼거리 부대찌개. 라면사리는 기본.

 

추가로 주문하지 않아도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햄사리가 들어있다.

 

간판에는 40년, 유리창에는 45년 전통의 맛

 


겨울을 준비하는 파주명품아울렛

 

구경하다 지칠때는 달달하고 촉촉한 글레이즈드 도넛에 아메리카노

 

어느덧 해는 지고 집에 가야할 시간.. 자유로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들이 줄을 서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