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얘기

근로자의 날, 서삼릉 구경하고 토니 스타크도 보고..

자유로 2013. 5. 1. 23:57

근로자의 날, 휴일을 맞아 적당히 늦잠을 즐기고 뉴코아 푸드코트에서 크라제 버거로 아점을 간단히 해결하고..

멀지 않은 서삼릉에서 출산 전 왕의 기운을 느껴 보기로~

약간 구름 낀 날씨가 될꺼라 했는데 햇살과 바람이 너무 좋다.


농협대 지나기 전 길이 예뻐서...


농협대 부설 젖소 개량 사업소인지 연구소인지 하는...


서삼릉 입장료는 성인 천원, 그 옆 종마공원은 무료~


연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시작되었다. 새로 자라나는 연한 잎들과 만개한 꽃들이 있는 계절을 열심히 기록해 보자고 꽃사진 퍼레이드..






만삭의 임산부와 시간관계상 예릉과 희릉만 들러보기로..



예릉



희릉





도로위는 쏟아져 나온 차들로 정체를 빚는다.


이러다 영화시간을 못 맞출까 싶었지만 다행이 제 시간에 도착하고 어렵사리 주차하고 신나게 아이언맨 3 관람.

스포일러가 될까봐 영화 얘긴 나중에... 나름 그럭저럭 재미가 있었다.

야외활동에 햇살을 받으면서 몸에 열이 올라있었던 탓인지 영화보는 내내 땀을 흘려서 저녁식사는 냉면과 만두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