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얘기
일요일 점심은 원마운트 세븐스프링스에서 외식
자유로
2013. 10. 28. 09:25
하루 낚시를 다녀왔으니 본인도 자유로운 하루를 요구한 아내.
늦잠자느라 자유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ㅋ
소셜 커머스에서 찾아낸 세븐스프링스에서 신선한 샐러드로 점심을 먹어보는걸로.
이제는 한적해진 물놀이 기구.
어째 입구는 한적한데..
뭔가 좀 온실에 테이블 세팅해 두고 음식을 파는 가게 느낌이랄까.. 영국 온실 느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친환경 제철음식과 로컬푸드로 집에서 만든듯이 음식을 만든다고.
샐러드와 음식들이 신선해보인다.
요건 아내가 만들어온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섞어 만든 아포가토. 굿잡~
이쯤되면 생각했던 만칼로리는 채웠을듯 싶은데.. ㅎ
이후 아내는 영화도 보고 자신만의 자유시간을 보내고 나는 아기랑 놀고 빨래도 널고.. 살림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