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얘기
심학산 둘레길 트레일런 (20017/05/21)
자유로
2017. 5. 21. 15:42
원래 계획은 5시쯤 일어나서 오가는 사람들 별로 없고 햇살도 강하지 않을때 시작하려고 했지만,
결국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고 7시쯤 집을 나서서 7시반이 넘어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곳곳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는 이들에 막혀서 원치 않게 조금 걷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내 달리기만 하는 것도 아니니..
시작지점에서 도착까지 7Km가 조금 안되는 거리를 1시간 조금 안되게 달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운정3 측정소 기준)
날이 더워지니 쇼트팬츠 입고 산에서 달리니 시선들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그냥 무시하고 달림(그래도 꽤나 땀이 난다고..)
자.. 발로 편집한 오늘의 비디오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