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드릴이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원래대로 바꿔 달아놓고 나올뻔. 설치 순서 1번.

밖에서 안으로 전선을 넣어주고 나사로 고정.

외부모습. 실은 간당간당하게 달려 있는중.

안쪽 모듈을 달아보고 자리맞추는 중.

드릴로 구멍뚫고 (소음 장난 아니었음) 나사박고 고정.

마무리 세팅때도 설명서를 잘못 이해해서 십분이상 이거 왜 안되는거냐고 투덜투덜.. 조마조마.. 조립은 엉망이었어도 밖은 근사하고나~
저렴하지만 안전할꺼라는 믿음으로 이지온 제품을 달긴했는데 너무 구매후기를 믿었던게 아닐까...
설명서는 꽤 잘되어 있는 편이어서 그리 많이 헤매지 않아도 되긴했음.
드릴은 쓰지 않고 싶었는데 방화문 여기저기 구멍내면서 왜그리 아깝던지.
그렇지만 이제는 무겁고 귀찮은 열쇠꾸러미에서 해방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