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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얘기

요즘 자주가는 분오리지에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들르다.

아무래도 경기 서북부권(주로 일산)에 사는 배서들에게는 쉽게 다닐 수 있는 필드가 부족하다.
한두시간 짬낚시하기에는 입어료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고 입어료를 내더라도 꽝치는 경우가 흔하기 땜에.. (나 같은 경우.. 꽝맨)

요즘들어 자주가는 제법 만만해졌다고나 할까 뭔가 패턴을 읽었다고 해야할까.. ㅋ

화질이 구리지만 이것저것 많이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서 매번 폰카로 인증샷을 남긴다.
화질 좋은 핸폰 갖고 싶고나~~

노을지는 분오리지 전경
포커스가 맞지 않은 사진이지만 1짜 배스.
제법 빵 좋은 2짜 배스
마지막으로 3짜라고 우기고픈...

이번 주말 간만에 다시 강화도를 지긋이 밟아줘야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