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 엔진오일 교환할때 브레이크 패드가 앞 15%, 뒤 20% 정도가 남았다고 친절한 기사분이 알려줬었드랬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부산 한번 다녀오고 이제는 갈아야겠다 싶어서 김포에 다녀왔다.
정품으로 할까 그냥 일반 사제품으로 할까 고민을 좀 했었고 싼타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밀린다 안밀린다 가루가 날린다 차이 없다 등등 개인차가 큰 관계로 확신이 없었는데 견적을 조금더 저렴한 프릭사 제품으로 줘서 낼름 이걸로 하는걸로 ..
모터스테이션은 언제나 청결하고 정리된 상태이다. 믿음이 생길 수 밖에...
싼타페 더 스타일 호환 프릭사 브레이크패드. 뭐든지 교체하고나면 뿌듯~
이 얇은 철판이 아마 패드의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리를 내는 인디케이터(?)
현재 주행거리는 66,398km.
앞뒤 다해서 대략 12만원 들었다.
교체 후 생각보다 많이 밀릴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는데 처음 밟은 때 말고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만;;